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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봉사센터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양산대회’

중앙일보

입력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양산대회’를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그나이트(ignite)란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의 한정된 시간 안에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변화된 나와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자원봉사활동 동기를 이끌어내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변화된 나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를 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울림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대회로 개최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100명이 비대면 온라인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5월 공모한 자원봉사 감동 사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원봉사 활동 우수사례 발표자 5명이 자원봉사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최우수상으로 곽애임 씨, 우수상으로 오숙영 씨가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김효선 씨, 김용월 씨, 이주연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준비기간 2개월 동안 스토리텔링· PPT만들기·발표 방법 등을 직접 배우고, 만들고, 수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 노력의 결과인 수상작들은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블로그를 통하여 시청할 수 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봉사 사례들과 감동의 이야기들이 양산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공유되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불을 붙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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