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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입점 후 매출 179억원"…쿠팡, 인터뷰 공개

중앙일보

입력

사진 쿠팡

사진 쿠팡

쿠팡이 지역 중소상공인 인터뷰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쿠팡은 29일 자체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에서 유아용 물티슈 업체 '순수코리아' 양칠식 대표와 중소 식품제조업체 '시아스' 최진철 대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양칠식 대표는 "사업 초기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 기술이나 인력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판로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2015년 쿠팡 입점 이후 근무 인원은 5년 만에 8명에서 30명으로 늘었고, 매출이 24억원에서 179억원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최진철 대표는 "쿠팡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채널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며 "연령층이 낮은 소비자들에게 집중하며 내부 조직과 마인드도 젊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지역의 영세중소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쿠팡이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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