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권 적합도…국민의힘 지지층서 尹 1위, 崔 2위" [알앤서치]

중앙일보

입력 2021.07.30 06:33

최재형(왼쪽)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경록 기자, 연합뉴스

최재형(왼쪽)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경록 기자, 연합뉴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지지층 내 지지율 상승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102명을 대상으로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서 최 전 원장의 지지율은 11.2%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61.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주 전엔 7.7%로 3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3.5%포인트 상승해 한 계단 오른 것이다.

전체 응답자를 놓고 보면 윤 전 총장이 33.0%,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13.3% 최 전 원장 7.1%로 집계됐다. 2주 전과 비교해 윤 전 총장은 1.5%포인트, 홍 의원은 1.1%포인트, 최 전 원장은 1.9%포인트 각각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34.7%, 이낙연 전 대표가 20.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7.3%로 집계됐다. 박용진 의원 5.6%, 정세균 전 총리 4.1%, 김두관 의원 1.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2주 전보다 2.8%포인트 상승했고, 이 전 대표는 4.7%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격차는 6.4%포인트에서 13.9%포인트로 벌어졌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을 가정했을 때는 이 지사 34.6%, 윤 전 총장 38.3%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각각 31.3%와 41.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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