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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혁신 스타트업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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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The GS Challenge 스타트업 캠프’에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6개사 CEO들과 GS 홍순기 사장(가운데)이 함께 손을 맞잡은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The GS Challenge 스타트업 캠프’에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6개사 CEO들과 GS 홍순기 사장(가운데)이 함께 손을 맞잡은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지난 1월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더 지에스 챌린지(The GS Challenge)’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여기에 참여할 바이오테크(BT) 기반의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

GS그룹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은 GS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 할 스타트업을 찾고 육성하기 위해 만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과 상생적 협업을 바탕으로 한다.

GS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6개사와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업 캠프(Start-up Camp)’를 열었다.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더 지에스 챌린지’에는 85개사가 응모해 14대 1의 경쟁을 뚫고 6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GS그룹의 계열사와 함께하는 초기 육성 및 사업화 추진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바이오 산업·기술 멘토링 등을 다음 달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바이오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생산 및 활용 ▶폐기물, 오염물질 저감, 차단·정화 및 재활용 ▶질병 진단, 건강관리 제품 및 솔루션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생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미래’라는 세 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6개사는 바이오테크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선발됐다.

GS 각 계열사는 이번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과 함께 선진화된 생산설비 및 연구소 인프라 등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GS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털 등과 협업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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