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화점·마트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추진

중앙일보

입력 2021.07.29 18:24

서울시청. 연합뉴스

서울시청. 연합뉴스

서울시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한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 낮 12시까지 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 명단을 제출받았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49세까지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맞을 예정이다. 신청 규모는 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매장 90개소에서 4만4000여명이다.

이번 접종은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의 일환이다. 앞서 시는 정부로부터 자율접종 백신 물량 60만2000회분을 배정받았다.

당초 시는 헬스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자율접종을 시행해왔으나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54명이 확진받는 등 유통업계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그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 소재 백화점(32개) 종사자, 협력업체, 파견근무 종사자 약 12만80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선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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