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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퓨전국악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중앙일보

입력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오는 7월 3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국악밴드 ‘악단광칠’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 오는 7월 31일 1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국악밴드 '악단광칠' 공연 진행 #코로나 19 백신접종자 50% 할인 적용,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 제공

악단광칠은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를 의미하는 ‘악단’과 광복 70주년에 결성되었음을 상징하는 ‘광칠’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창작 국악밴드로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무려 120만뷰를 돌파한 화제의 곡 ‘영정거리’, 서해안 배연신 굿에 있는 뱃노래를 모티브로 한 ‘어차’,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가락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북청’ 등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우리 소리의 참된 매력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콘셉트로 양질의 음악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월간뮤지크’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문화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월간뮤지크의 월별 기획 공연 중 하나이다.

‘악단 광칠’의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지만, 양천 구민이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코로나 19 백신접종자가 예매할 경우, 50% 할인을 적용하여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쳐있을 구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 두기, 발열체크, 극장 내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신아 재단이사장은 “이번 악단광칠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선우정아, 이날치 등 탄탄한 라인업이 예정된 월간뮤지크와 더불어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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