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핀둬둬' 꿈꾼다…대범한사람들, 신개념 '소셜커머스 플랫폼' 선봬

중앙일보

입력 2021.07.29 14:07

대범한사람들(대표이사 심성화)은 7월 29일 쇼핑 정보와 상품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구매하는 소셜 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거어때’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상품을 ‘이거어때’의 SNS로 연결된 친구들과 서로 공유, 추천하고 실제 판매와 구매에 따라 상품을 추천한 유저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를, 구매한 사용자에게는 구매 적립금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거어때’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꾼 ‘핀둬둬’의 사업 모델인 소셜과 이커머스의 연계 방식을 한 단계 진화시킨 서비스다. 핀둬둬는 자사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부 채널인 텐센트의 위챗을 활용하여 빠른 신규 소비자 유입과 서비스 전파 효과를 거뒀는데, ‘이거어때’는 핀둬둬의 이러한 사업 모델에 직접 구축한 SNS를 더했다.

기존 전통적인 온라인 이커머스의 상품-고객 모델과 SNS 기반 소셜마켓의 상품-유저 모델 비교

기존 전통적인 온라인 이커머스의 상품-고객 모델과 SNS 기반 소셜마켓의 상품-유저 모델 비교

기존 이커머스와 달리 소셜과 커머스를 하나의 플랫폼 위에 결합한 새로운 형태이기 때문에 보다 쉽게 상품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제조사/브랜드, 추천 사용자, 구매 사용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3월 ‘클럽하우스’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한 서비스 설문조사 및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였을 때 8시간만에 2만명이 참여하는 등 베타 서비스 출시 전부터 이미 새로운 개념의 소셜 커머스, 커머스의 메타버스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들은 자기가 상품이 없어도 ‘이거어때’가 제공하는 상품을 통해 추천과 구매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두번의 클릭으로 온라인 인기 상품을 진열, 판매할 수 있는 ‘마이샵(My Shop)’ 또한 개설할 수 있다. 개인이 모바일 쇼핑몰을 오픈하는데 필요한 통신판매신고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직접 상품을 소싱하고 재고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쇼핑몰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개인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범한사람들은 법인 설립 3개월만에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밀키트와 반찬, 맛집, 디저트 등 식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미 100여개의 공급사, 각기 다른 1,400여개의 상품을 유치하고 친구들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 기능을 마련했다. 서비스가 본격화 되는  8월부터 고객들의 관심과 요구에 따라 상품의 카테고리를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심성화 대범한사람들 대표이사는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좋은 상품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쇼핑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거어때’를 출시하게 됐다”며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상인들의 질 좋은 상품들을 광고 없이도 사용자들의 공유로 이른바 ‘돈쭐’ (구매로 착한 상공인을 응원하는 인터넷 신조어) 내줄 수 있는 선한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범한사람들은 2020년 12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및 미디어와 데이터 솔루션 전문가 집단이 모여 출범하였으며, 2021년 5월 SNS와 커머스가 결합된 서비스를 베타오픈하는 등 만 4개월 만에 새로운 개념의 소셜 커머스를 출시하는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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