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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리뉴얼 통해 확 달라진 온라인몰 ‘SSF샵’… 차별화된 패션 문화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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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오른쪽)와 딘딘이 세사패TV의 ‘배달의 프로들’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은 리뉴얼된 SSF샵 모바일 버전.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광희(오른쪽)와 딘딘이 세사패TV의 ‘배달의 프로들’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은 리뉴얼된 SSF샵 모바일 버전.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ssfshop.com)이 최근 리뉴얼을 진행했다.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패션·라이프스타일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휴머니즘의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패션 시장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한편, 고객 케어를 통한 차별화된 구매 여정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셀럽·크리에이터·사내직원과 함께 #‘세사패TV’로 패션 관련 정보 전달 #카테고리 개편하고 전문관도 오픈

라이브커머스·동영상 통해 MZ세대와 소통

SSF샵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와 동영상 콘텐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문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유튜버, 셀럽이 진행하는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LIVE’는 생방송을 통해 상품 설명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메종키츠네·구호플러스 등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이어간다.

또 SSF샵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를 통해 셀럽·크리에이터·사내직원과 협업해 SSF샵 내 브랜드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형 콘텐트를 선보인다.

예능형 콘텐트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셀프 화보를 촬영·홍보하는 ‘화보맛집’ ▶셀럽이 SSF샵 직원이 돼 고객에게 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배달의 프로들’ ▶부모님의 리즈 시절 패션을 돌아보는 스타일 역주행 프로젝트 ‘빽투더 의상실’ ▶패션 좀 안다는 사람들의 끝장토론 ‘패션 공론화’ ▶브랜드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패션스프’의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방송인 광희와 딘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모델 정혁, 방송인 김구라와 래퍼 그리 부자, 개그맨 이용주,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 등이 세사패TV에 참여해 콘텐트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SSF샵은 진정성에 기반을 둔 콘텐트 제작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세사패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유튜브를 운영하거나 끼와 재능을 갖춘 패션 피플로 구성해 신상 및 트렌드 소개, 스타일링 체험, 의류 관리 등과 관련한 알짜 정보를 대방출한다.

아울러 SSF샵은 매주 추천 브랜드의 시즌 룩북, 콘셉트,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세사패 PICK’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이 인싸(인사이더) 브랜드를 인지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이미지 통한 구매 편의성 제고

SSF샵은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한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함으로써 탐색 시간과 피로도를 낮추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

남성·여성·라이프·뷰티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브랜드별 상품 코너로 이동하고, 고객의 성별 맞춤 카테고리 제공으로 짧은 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여성 회원의 경우 여성 카테고리를 먼저 보여주고, 상품 리스트에선 스마트 필터의 추천 속성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행하는 아이템을 ‘전문관’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선택을 용이하게 했다. 우먼 셀렉트, 맨 큐레이션, 럭셔리, 골프, 스포츠 등 전문관을 통해 콘셉트에 따른 브랜드 및 상품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몰로 자리매김하고자 SSF샵의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정보 및 재미 제공을 넘어 고감도의 패션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케 함으로써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F샵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신장했다. 고객 유입률도 55% 늘었다. 아미·메종키츠네·르메르·톰브라운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퀵배송, AI 기반 고객 추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이 성장 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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