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내년 5월 한국서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대회

중앙일보

입력 2021.07.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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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열리는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대회 포스터. 작은 사진은 우희용 총재. [사진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내년 5월 열리는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대회 포스터. 작은 사진은 우희용 총재. [사진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청소년 시절 당한 부상은 그의 축구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꿔 프리스타일 축구에 열정을 쏟았다.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축구 묘기 아티스트’로 불리는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 이야기다. 그는 1989년 축구 헤딩(5시간 6분 30초) 부문 기네스북 등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월드컵 무대에 초청돼 축구 묘기를 선보였다.

우 총재의 노력에 힘입어 프리스타일 축구는 200여 개국에서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자리 잡았고, 공연·CF·방송·온라인게임·축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04년 영국, 2012년 이탈리아에 이어 2019년에 종주국 한국에서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내년 5월에도 한국에서 세계대회가 열리는데,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초청될 예정이다.

우희용 총재는 “프리스타일 축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며 “최근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 총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풀럼FC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최근 풀럼으로부터 ‘공식 홍보대사(FFC Community Ambassador)’가 됐다는 문서를 받았다. 그는 계약에 따라 다음 달 7일 미들즈버러FC전을 시작으로 풀햄 경기의 킥오프 직전과 하프타임에 축구 묘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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