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선우 '자유형 100m 준결승' 亞신기록 세우며 결승행

중앙일보

입력 2021.07.28 10:34

업데이트 2021.07.28 10:46

2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을 앞둔 황선우가 연습중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을 앞둔 황선우가 연습중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 결승경기에 나서게 됐다.

황선우는 28일 일본 오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7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 1조 3위, 전체 1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게 됐다. 결승전은 29일 오전 열린다.

황선우는 이날 중국의 닝저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0.08초 단축했다. 이 종목의 세계 신기록은 세자르 시엘루(브라질)의 46초91이다.

한편 이날 준결승전에 나선 선수 16명 중 아시아인은 황선우가 유일했다. 황선우는 전날 오후 열린 예선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전체 출전 선수 70명 중 6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안착했다.

황선우의 예선 기록도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48초04를 두 달여 만에 0.07초 단축한 것이었다. 그는 이날 준결승에서 한국 기록은 물론 아시아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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