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 文대통령에 이명박·박근혜·이재용 사면 건의

중앙일보

입력 2021.07.28 09:04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일윤 신임 헌정회장 예방을 받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일윤 신임 헌정회장 예방을 받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문재인 대통령에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보냈다.

헌정회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에 건의서를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헌정회가 이들에 대한 사면을 건의한 것은 지난 4월28일 이후 두번째다.

헌정회 건의서는 “사면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치를 보지 마시고 나라의 장래와 국익을 먼저 생각하기 바란다”며 “넬슨 만델라 대통령도 '용서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했고, 김대중·김영삼 대통령도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고 청와대에 초청했다”며 사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부회장을 사면해 무한 경쟁의 세계 반도체 전쟁터에 보내어 국익을 도모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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