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취급한 해외 직구 물량이 총 653만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반입되는 상품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의류, 가전제품, 액세서리 등이었다. 특히 비타민, 건강보조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이 기간 약 40%가량 취급 물량이 늘었다. 주로 미국(약 90%)에서 해외 직구 상품을 주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외 직구 상품은 전체의 5%, 일본은 2%에 불과했다.
[Biz & Now] CJ대한통운 “상반기 해외직구 물량 2.5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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