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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 진출 좌절

중앙일보

입력

26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예선에 출전한 김서영의 모습. [연합뉴스]

26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예선에 출전한 김서영의 모습. [연합뉴스]

여자 개인혼영에 출전한 김서영(27·경북도청)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2분 11초 38의 기록으로 8명의 선수 중 7위에 그쳤다. 준결승 16명 중 상위 8명이 올라가는 결승행이 좌절됐다.

김서영은 전날 열린 준결승에선 2분 11초 54로 4조 6위, 전체 15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아슬아슬하게 진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서영은 이번이 개인 세 번째 도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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