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어 MB도 재입원…“지병 치료차”

중앙일보

입력 2021.07.27 10:17

지난 2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 2월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중형을 확정받은 뒤 안양교도소로 이송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병원에 입원했다.

27일 법무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이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고 동부구치소에서 수형생활을 하다가 올해 초 안양교도소로 이송됐다.

이 전 대통령은 당뇨·기관지염 등 지병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가까이 병원에 머무르기도 했다. 법무부는 이후 정기검진 등 통원치료를 받던 중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등 소견으로 재입원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하고 있다.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하고 있다.뉴스1

앞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지난 20일 측은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을 비롯해 허리통증 치료 등 지병 치료’를 이유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9월 왼쪽 어깨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78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후 다시 구치소로 돌아가 재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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