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장기적 관점서 클라우드·게임 등 성장 가능성 높은 혁신 기업에 분산 투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미래에셋증권이 초저금리 시대 머니 무브가 본격화 함에 따라 주목할 랩계약으로 ‘Global X ETF랩’을 추천했다. 해외 상장 ETF에 투자되는 계약으로, 누적 잔고 1500억원을 넘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초저금리 시대 머니 무브가 본격화 함에 따라 주목할 랩계약으로 ‘Global X ETF랩’을 추천했다. 해외 상장 ETF에 투자되는 계약으로, 누적 잔고 1500억원을 넘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

최근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Money Move)가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런 시기에 주목할 랩계약으로 ‘Global X ETF랩’을 꼽았다.

초저금리 시대에 주목받는 ‘Global X ETF랩’

‘Global X ETF랩’은 해외에 상장된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에 투자되는 계약으로, 현재 누적 잔고 1500억원이 넘는미래에셋증권의 대표 테마형 ETF랩 계약이다. 특히 클린에너지·클라우드·디지털헬스케어·게임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메가 테마에 폭넓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며, 혁신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lobal X ETF랩’은 올해 들어서만 4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난달 30일 기준 잔고가 1500억원을 넘어섰다.

‘Global X ETF랩’의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중도입출금과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미래에셋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원화와 외화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으로 분류되는 역외ETF에 투자되는 만큼, 해외주식 양도세 분류(단일세율 22%) 과세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입 고객이 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김정범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단기 수익률과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투자자 보호의 관점에서 혁신적이면서도 검증된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Global X ETF랩’ 계약은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 계약이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