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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 도쿄 올림픽 최고령·최연소 선수는

중앙일보

입력

사진 호주 승마 선수 메리 해나 인스타그램

사진 호주 승마 선수 메리 해나 인스타그램

23일 개막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중 최고령·최연소 선수는 누구일까.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최고령 선수는 호주의 승마 선수 메리 해나(67)다. 해나는 손자를 두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해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출전했다. 메달 기록은 없다.

역대 올림픽 최고령 여자 선수 기록은 1972년 70세의 나이로 승마 종목에 출전한 영국의 로나존스톤이다.

2021 도쿄올림픽 최연소 선수인 시리아 탁구 국가대표 헨드 자자. 사진 BBC

2021 도쿄올림픽 최연소 선수인 시리아 탁구 국가대표 헨드 자자. 사진 BBC

반면 최연소 선수는 시리아의 탁구 신동 헨드자자(12)다.

한국 대표팀의 최연소 선수는 수영 대표팀의 이은지(15)다. 이은지는 여자 배영 100m, 200m와 계영 800m에 출전한다. 한국의 최고령 선수는 최고령 선수는 사격 대표팀의 진종오(42), 여자부 최연장자는 펜싱 플뢰레의 전희숙(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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