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도쿄올림픽, 하늘엔 사람머리 떴다?…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7월 넷째 주 (7월17~23일) 국제 퀴즈 뉴스입니다. 이번 주 눈여겨 볼 국제 뉴스는 대혼란 속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전 세계 휩쓴 이상 기후, 미국 코로나19 확산세입니다. 한 주간의 국제 뉴스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폐회식에서 수퍼 마리오 복장을 하고 등장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중앙일보 Quiz

도전! 국제뉴스 퀴즈왕

7월 넷째 주, 국제뉴스 퀴즈로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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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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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 다음 중 독일·중국 강타한 이상 기후 현상은?

• 1 : 쓰나미와 홍수N
• 2 : 폭염과 산불N
• 3 : 폭우와 홍수 Y
• 4 : 번개와 산불N

정답 : 3번 폭우와 홍수 ( 독일 등 서유럽, 중국 허난성 수백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 최소 수십에서 수백명 목숨 잃어. 미 서부와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는 폭염·산불로 악화. 원인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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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 전 세계 유력인사 등 5만 명 스마트폰 해킹한 스파이웨어 이름은?

• 1 : 유니콘N
• 2 : 히드라 N
• 3 : 메두사N
• 4 : 페가수스Y

정답 : 4번 페가수스( 이스라엘 보안업체 NSO그룹이 개발한 스파이웨어 ‘페가수스’가 세계 정치·언론인 사찰했다는 조사결과 나와. 해킹 명단에 마크롱 대통령 등 정상급 지도자 14명 포함, 외교 문제 비화 가능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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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 다음 중 도쿄올림픽 개막식 불참하는 해외 인사는?

• 1 : 질 바이든 여사N
• 2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Y
• 3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N
• 4 :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N

정답 : 2번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개막식 참석하는 해외 정상급 인사는 15여명에 그칠 전망. ‘슈퍼마리오’ 복장으로 올림픽 유치, 홍보 앞장선 아베 전 총리도 불참 통보. 일본 국민들 ‘아베 마리오’ 배신이라며 분노 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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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가 우주비행 떠난 그날, 52년 전에는?

• 1 : 구소련 우주정거장 ‘살류트 1호’ 발사N
• 2 : 미국 '아폴로 11호' 인류 최초 달 착륙Y
• 3 : 미국 ‘매리너 4호’ 화성 표면 사진 전송N
• 4 : 구소련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N

정답 : 2번 미국 '아폴로 11호' 인류 최초 달 착륙( 베이조스,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지 52주년 되는 7월 20일, 조종사 없는 완전 자동제어 로켓 `뉴 셰퍼드` 타고 우주여행. 1번-71년 4월 19일, 3번-65년 7월 14일, 4번-59년 10월 4일. 모두 세계 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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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 미국의 코로나19 상황과 거리가 먼 것은?

• 1 : 백신 접종률 낮은 지역서 환자 급증N
• 2 : 백악관, 직원 돌파 감염에도 '노마스크' 고수N
• 3 : 바이든-페이스북 ‘코로나 가짜뉴스’ 책임공방N
• 4 : 방역규제 푼 영국에 대한 여행 권장Y

정답 : 4번 방역규제 푼 영국에 대한 여행 권장( 미국은 영국 '여행경보' 최고 수준으로 격상. 영국이 하루 확진자 5만 명대에도 방역규제 해제했기 때문. 미국도 델타변이 확산에 한달 전보다 확진자 3배 급증. 백악관은 '노마스크'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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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 도쿄올림픽 개막 전 벌어진 사건·사고가 아닌 것은?

• 1 :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줄지어 발생 N
• 2 : 도쿄도, 올림픽 축하 ‘얼굴 인형’ 열기구 띄워 N
• 3 : 원목 침대 등 선수촌 호텔급 서비스에 극찬 Y
• 4 : 개막 하루 전 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자 해임 N

정답 : 3번 원목 침대 등 선수촌 호텔급 서비스에 극찬 ( 선수촌 골판지 침대, TV·냉장고 없는 방 등으로 구설, 코로나 확진자 폭증, 관계자 해임 등 올림픽 개막 전부터 대혼란. 도쿄도는 ‘얼굴 모양’의 공공미술 작품인 '마사유메(正夢)' 띄웠다가 비판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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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 22일 방한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설명 중 틀린 것은?

• 1 : 단호하지만 친절한 이미지에 ‘메리 포핀스’로 불려Y
• 2 : 첫 방일에서 일본인 납북자 가족 만나N
• 3 : 문재인 대통령 접견서 BTS 언급하며 한미 동맹 강조N
• 4 : 중국 톈진서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 만날 예정N

정답 : 1번 단호하지만 친절한 이미지에 ‘메리 포핀스’로 불려( 셔먼 부장관, 지난 18일부터 일본-한국-몽골-중국 차례로 순방 중. 비판자들은 그의 냉철한 이미지와 염색하지 않은 머리 스타일을 들어 ‘백발 마녀’로 불러. 메리 포핀스는 미 재무장관 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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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