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창문에 빗물 출렁출렁···中 '5000년만의 폭우' 아수라장[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1:05

업데이트 2021.07.23 12:39

중국의 한 네티즌은 21일(현지시간)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지역 건물 3층 복도에서 빗물이 차오르는 창밖 상황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출처 트위터

중국의 한 네티즌은 21일(현지시간)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지역 건물 3층 복도에서 빗물이 차오르는 창밖 상황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출처 트위터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와 주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3층 건물 높이까지 빗물이 차올라 침수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의 한 네티즌은 21일(현지시간) 건물 3층 복도에서 빗물이 차오르는 창밖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건물 3층 높이까지 차오른 빗물이 거세게 출렁이고 있다.

빗물이 침범하지 않았지만 유리창이 견디지 못하고 깨지기라도 한다면 큰 폭우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빗물이 창틈 사이로 조금씩 새어 들어온 듯 바닥은 흥건하게 젖어있다.

20일 중국 중부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의 주민들이 폭우로 침수된 차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정저우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지하철에 갇힌 승객 12명이 숨졌으며, 주민 1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AFP=연합뉴스

20일 중국 중부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의 주민들이 폭우로 침수된 차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정저우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지하철에 갇힌 승객 12명이 숨졌으며, 주민 1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AFP=연합뉴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정저우의 누적 강수량은 617.1㎜였다. 정저우 연간 평균 강수량 640.8㎜에 근접하는 비가 사흘만에 다 내린 것이다.

역대 최고의 폭우로 2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20만명 가까운 주민이 대피했다고 중국중앙방송(CCTV)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허난성 당국은 ‘5000년 만의 폭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와 주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20일(현지시간) 한 네티즌이 찍어 올린 중국 지하철 내부 상황. 트위터 캡처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와 주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20일(현지시간) 한 네티즌이 찍어 올린 중국 지하철 내부 상황. 트위터 캡처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트위터 캡처

중국 중부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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