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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으로 30년 넘게 사랑받는 ‘맥심 모카골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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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써머 리믹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할인점에서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담은 맥심 커피믹스 ‘써머 리믹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는 30년 넘게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맥심 모카골드가 이처럼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비결로는 우선 고품질 원두에 대한 고집과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뛰어난 기술력을 들 수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동안 축적한 기술력으로 커피·설탕·크리머의 황금비율은 기본이고, 콜롬비아·온두라스·페루 등 엄선한 고급 원두를 최적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었다.

동서식품 #고급 원두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커피 맛과 향도 지속 업그레이드 #여름 굿즈 담은 스페셜 패키지 선봬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지속한 점도 소비자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꼽힌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커피 브랜드는 주기적으로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시행한다.

여름 맞아 ‘써머 리믹스 캠페인’ 전개

동서식품은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해서 확대되는 점에 착안해 일상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스커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써머 리믹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여름엔~ 맥심 아이스’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명랑한 멜로디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맥심 아이스송’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맥심 아이스송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아티스트 이승윤과 이무진이 편곡했으며, 맥심 아이스송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돕는 맥심 커피믹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신나고 흥겨운 리듬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국 할인점에서 스텐 머그, 보냉백, 핸디 선풍기 등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담은 맥심 커피믹스 ‘써머 리믹스’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였다.

2018년 이후 한정판 패키지 8종 선봬

동서식품은 매년 유명 캐릭터 및 작가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선보인 한정판 패키지만 해도 8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한정판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 개봉한 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영화의 포스터와 명장면, 심볼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담요, 변온머그, 틴케이스와 캐리어택 세트, 팝콘통, 피규어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5종을 포함해 큰 인기를 모았다.

동서식품 이성흠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비롯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가 만족스러운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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