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합쳐 67명 확진…일상 속 산발적 감염 이어져

중앙일보

입력 2021.07.22 09:43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무더위와 싸우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채취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무더위와 싸우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검체채취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38명으로 집계됐다.

유흥주점 발(發) 연쇄감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대구 북구 한 유흥주점 관련이다. 지난 13일 북구 복현동 한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 1명이 확진됐고 다른 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이어져 관련 누계는 27명으로 늘었다.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에 있는 주점 관련 확진자 1명이 더 나와 누계가 60명이 됐고, 경북 구미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헬스장, PC방, 지인 모임 등 소규모 집단감염도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와 총 확진자가 89명으로 늘었다. 북구 대현동 PC방 관련, 달서구 건설 현장 관련 확진자가 2명씩 늘었고 달성군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 북구 일가족 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10명은 대전·구미·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고 3명은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지역에서도 2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포항 8명, 구미·경산 각 5명, 영주·문경 각 3명, 고령 2명, 경주·안동·영천 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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