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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해부대 4명 추가 양성판정…모두 270명 확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청해부대 34진 장병들 가운데 확진자 수가 270명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21일 12명에 대해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재검사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오전 확진자 수를 기존 247명보다 19명 늘어난 266명이라고 밝혔지만, 재검사 대상자 중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전체 승조원 301명 중 양성 270명(89.7%), 음성 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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