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이틀 전에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 얻은 유도 이성호

중앙일보

입력 2021.07.21 13:43

업데이트 2021.07.21 14:00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유도 남자 81㎏급 이성호(한국마사회)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극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유도회는 21일 "국제유도연맹(IJF)에서 '기존 올림픽 출전 선수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원이 생겼다. 차순위인 이성호에게 출전권을 배부하겠다'며 알려왔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26위 이성호는 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회 이후 13년 만에 전 체급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남자 81㎏급에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성호는 곧바로 코로나19 검사 등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준비 과정을 밟는다. 25일 후발대 선수단과 함께 도쿄행 비행기에 올라, ㅇ성호는 27일 열리는 81㎏급 경기에 나선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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