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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MBC C&I와 지역 활성화 및 산·학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홍익대학교(총장 양우석)는 MBC C&I와 지역 활성화 및 산·학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익대학교 측에서 양우석 총장, 하정훈 산학협력단장 및 담당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MBC C&I 측에서는 황외진 사장을 비롯해 제작국 콘텐츠기획부 실무진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 제휴로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바탕으로 대학 주변에서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양우석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응용한 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의 노력이 메타버스 산업에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MBC C&I 실무팀과 홍익대 한정엽 교수 연구팀 MR Media Lab은 메타버스 기반 방송영상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기획, 개발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및 프로젝션과 사이니지에 실감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공동 추진 및 실행을 위한 실감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 미래방송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미래방송 플랫폼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 4차 산업 기반 MR(Mixed Reality) ART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전시, 산·학 기능 연계 및 상호 협력, 그리고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지원 방안을 폭넓게 협의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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