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그녀처럼…노란 트레이닝복 입고 집행검 든 류호정

중앙일보

입력 2021.07.21 11:09

업데이트 2021.07.21 13:19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이번에는 영화 ‘킬빌’의 여배우 우마서먼으로 변신했다.

채용비리 신고센터 센터장을 맡은 류 의원은 21일 국회 본관에서 강민진청년정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을 열었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센터장을 맡은 류호정 의원이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21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채용비리신고센터 '킬비리' 설립 기자회견에서 센터장을 맡은 류호정 의원이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민진 대표는 채용비리 척결을 의미하는 집행검을 류 의원에게 전달했다. 영화 ‘킬빌’ 속 우마서먼이 입고 나온 노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참석한 류 의원은 집행검을 들고 센터 설립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류호정 의원 SNS 캡처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류호정 의원 SNS 캡처

류 의원의 파격적인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류 의원은 지난달 16일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과 함께 타투 스티커를 한 등을 공개하며 타투업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달 논란을 부른 '빨간 원피스'를 재차 입은 모습이다. 오종택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달 논란을 부른 '빨간 원피스'를 재차 입은 모습이다. 오종택 기자

또 그는 지난해 9월 붉은색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류 의원은 “어두운색 정장과 넥타이로 상징되는 50대 중년 남성 중심의 국회 관행을 깨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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