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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코딩아 놀자!’ 온라인 여름캠프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온라인 여름방학 캠프 ‘코딩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첨단 미디어분야 특화 대학교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교수가 직접 지도한다.

구는 지난해 강좌가 인기가 많았던 만큼 수강생을 15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렸다. 일대일 지도 시스템도 가능하도록 강좌도 3개반으로 늘렸다.

이론 수업을 토대로 게임 개발자 기초·심화 단계를 거쳐 학생 스스로 간단한 게임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교육의 목표다.

교육내용은 ▲알고리즘 사고법 ▲게임 기획 ▲게임 개발 기초 ▲게임 개발 심화(디자인) 등이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양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서구에 거주, 컴퓨터 프로그램과 게임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오는 8월 6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코딩 교육은 실습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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