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이제 웨이브서 본다…HBO와 계약

중앙일보

입력 2021.07.20 11:22

웨이브, HBO 작품들 공개 [사진 웨이브]

웨이브, HBO 작품들 공개 [사진 웨이브]

HBO의 대표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과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태를 재구성한 ‘체르노빌’ 등을 이제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OTT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각자 독점 콘텐트에 사활을 건 가운데, 인기 시리즈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웨이브는 HBO와 대규모 콘텐트 공급 계약을 체결해 향후 1년간 HBO의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 주요 콘텐트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HBO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다수의 인기 대작 드라마를 제작·방영한 미국의 케이블TV 방송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HBO 주요 작품들은 이달 말부터 웨이브에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웨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HBO 주요 작품의 독점제 공권도 확보했다.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 주연의 ‘언두잉’을 비롯해 HBO의 최근 스티븐 킹 원작 스릴러 ‘아웃사이더’ 등 최신 시리즈 등이다. 미국 현지에서 곧 방영 예정인 ‘유포리아’ 새 시즌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드라마 ‘미스 셜록’, 대만 드라마 ‘통령소녀' 등 HBO아시아의 오리지널 작품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현재 단독 제공 중인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드라마 1000여 편에 더해 HBO 주요 작품들도 단독 제공 라인업에 대거 추가할 예정”이라며 “추가되는 명작 드라마들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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