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프리시즌 첫 경기 선발출전, 손흥민은 휴식

중앙일보

입력 2021.07.18 10:29

독일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 [사진 라이프치히 인스타그램]

독일 라이프치히 공격수 황희찬. [사진 라이프치히 인스타그램]

황희찬(25·라이프치히)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29·토트넘)은 휴식을 취했다.

황희찬은 17일 독일 라이프치히 RB 트레이닝 센터 코타베크에서 열린 네덜란드 AZ 알크마르와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45분을 뛰었다.

황희찬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투톱을 이뤘다. 전반 4분 만에 슈팅을 날린 황희찬은 경기 내내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36분엔 경고를 받기도 했고, 전반 막바지엔 상대 수비수 4명을 뚫고 돌파를 시도했으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종료 이후 필드 플레이어 10명을 모두 교체했고, 1-0으로 이겼다.

라이프치히 신임 감독 제시 마치. [EPA=연합뉴스]

라이프치히 신임 감독 제시 마치. [EPA=연합뉴스]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후임자은 제시 마치(48·미국) 감독이다. 이날 경기는 마치 감독이 처음으로 이끈 경기였다. 마치 감독은 황희찬이 뛰었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수석코치와 감독을 지냈던 인연이 있다. 나겔스만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황희찬으로선 마치 감독으로부터 빨리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한편 손흥민은 17일 런던 브레이어 그룹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이튼 오리엔트(잉글랜드 4부리그)와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유로 2020과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대부분 명단에서 제외했다. 손흥민 역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누누 산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이 경기는 1-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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