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시작

중앙일보

입력 2021.07.15 15:5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기상청에서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물품, 보양식 등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8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민(복지 통‧반장, 이웃살피미 등)과 공무원(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등)이 함께 돌봄 안전 연락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건강상태 등 안부 확인,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서비스 연계,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안내, 냉방기 점검 등 재난에 취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게 삼계탕, 계절과일, 식료품꾸러미 등을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영양증진 및 원기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노량진2동에서는 지원 대상자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냉방물품(넥밴드, AI스피커 연동 선풍기 등)을 지원하고, 흑석동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건강꾸러미(모기‧벌레퇴치제, 습기제거제 등)를 전달한다.

이와 같은 취약계층 여름나기 사업은 지난 겨울 코로나19 및 경기불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모금된 성금과 지역 내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최소화되고 여름철 폭염까지 겹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현금과 물품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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