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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서 제2회 다국적 기업가 서밋 개막, 158개 다국적 기업참가

중앙일보

입력

제2회 다국적 기업가 칭다오 서밋(跨國公司領導人靑島峰會, 이하 서밋)이 7월 15일 중국 칭다오(靑島)시에서 열린다. 한국CJ그룹 손경식 회장 온라인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서밋 국내외 총 158개 다국적 기업들이 행사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 만연하는 긴급상황에서 다국적기업들이 포스트코로나 중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 속에 행사를 참가하게 되는데 이번 행사는 칭다오와 산동성에서 더 큰 발전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개최한 제 1회 다국적기업 리더 서밋에서 전 세계 35개 국가와 지역, 중국 국내 14개 성시에서 온 세계 500대 기업 115개와 각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평가되는 284개 기업의 대표, 각국의 주중국 사절단, 국제조직, 상협회, 학자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제2회 서밋은 1회보다 더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가 의사를 밝혔다.

7월 7일까지 국내외 693명 참가자 오프라인 행사 참가할 것이고 5818명이 온라인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500대 기업 158개, 31개국가에서의 267개 외국적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내외빈을 분석해 보면 세계500대 기업 부사장급 인사가24명, 세계500대 기업 중국지역 사장 70명, 부사장 100명 등 공동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2019년 제1회 다국적기업 서밋 개최한 현재 칭다오시는 외국투자기업이 7429개로 외국투자액이 988억달러에 달한다. 칭다오시는 전세게 다국적기업이 투자하는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중국이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이끌어 가겠다는 결심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국적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확대해 나아가는 데에 있어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서밋은 회의, 주제포럼, 다국적기업 로드쇼, 교류행사, 프로젝트채결식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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