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잇단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사상 첫 국회 상주직원 전수검사

이 시각

[이 시각] 잇단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사상 첫 국회 상주직원 전수검사

중앙일보

입력 2021.07.15 14:31

15일 국회 운동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여섯 곳이 설치돼 상주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회 코로나19 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방역 당국의 전수검사 권고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이틀간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도 국회 본관 1식당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본관 1·2 식당이 폐쇄됐다는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 지난 13일에는 한 야당 현역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검사에 이춘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많은 직원이 몰리면서 오늘 하루 검사할 수 있는 2400명의 예약이 오전 모두 마감됐다. 국회 상주 직원은 약 7500여명이다. 임시선별검사소 담당 직원들은 예약 번호를 받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검사소 부스를 늘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국회가 상주 인원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에는 본관에 근무하는 한 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국회 전체가 폐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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