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배우인 우효광이 중국에서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우효광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효광의 불륜설 영상과 관련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중국 매체 소후 연예에 따르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온 우효광이 한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 이때 우효광은 여성의 차량 탑승을 도왔고 이후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7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2018년에 아들을 얻었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