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4괘 모티프 디자인...올림픽 남녀 골프 국가대표 유니폼 발표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17:45

12일 공개된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등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도쿄올림픽 골프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사진 대한골프협회]

12일 공개된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등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도쿄올림픽 골프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 및 용품. [사진 대한골프협회]

 도쿄올림픽 골프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이 공개됐다.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대한골프협회는 12일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을 발표했다. 협회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와 청색, 홍색, 백색을 재해석해 우리나라 고유 감성을 담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과 제작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골프웨어 왁(WAAC)에서 맡았다. 코오롱FnC는 "대회가 열리는 일본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에 맞춰 경량, 수분 흡수와 빠른 건조, 냉감 기능성을 갖춘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은 경기복, 트레이닝복 외에 모자와 캐디백, 양말 등 38종으로 구성된 용품을 지원받는다. 도쿄올림픽 골프는 29일~8월 1일 남자부, 8월 4~7일 여자부가 열린다. 남자부엔 임성재(23), 김시우(26), 여자부엔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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