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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국제방송 발전방안을 위한 기획 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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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국제방송 발전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리랑TV 사옥에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국제방송 지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열악한 상황에서 국가 위상에 맞는 국제방송 역할과 법제도 필요성에 관해 토론한다. 또한 ‘미디어 외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국제방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법 제도 정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달 14일 열릴 첫 번째 포럼은 심영섭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교수가 ‘공적기구로서의 공공사업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국제방송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적 영역의 사업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8월 11일 열릴 포럼에서는 김경환 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로 ‘바람직한 국제방송 편성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9월 8일 열리는 세 번째 포럼은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외교 및 정부ㆍ공공기관 협력 방안(주제발표 진민정 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 10월 6일 열리는 네 번째 포럼은 국가 위상 강화에 따른 국제방송 역할 및 법제도 정립(계인국 고려대 공공정정책대학정부행정학부 교수)을 주제로 토론한다.

포럼은 11월 10일 심우민 경인교대 법학과 교수가 법제화 이후 발전방향 및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총 다섯 차례에 걸친 포럼은 문철수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매회 포럼은 오전 10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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