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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선별검사소는 긴줄 쇼핑거리는 한산· 방역 4단계 앞둔 도심의 두 모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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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방역 조치 시행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선별검사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백화점 등 쇼핑몰에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오전 내내 검사를 받으려는 인파가 몰려 긴 줄을 만들었다.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 역시 검사를 받으려는 인파로 붐볐다. 이와 달리 서울의 대표적 쇼핑거리인 명동과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에는 외출을 자제한 탓인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도권의 방역 4단계가 12일(월)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2주간 시행된다.  이 기간에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하다. 사진·글=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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