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네이마르 코파 아메리카 첫 우승 걸린 맞대결

중앙일보

입력 2021.07.11 07:45

메시가 맹활약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사진 코파 아메리카 인스타그램]

메시가 맹활약 아르헨티나가 콜롬비아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사진 코파 아메리카 인스타그램]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남미 축구 최강국 자리를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아르헨티나 오늘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의 정상탈환, 브라질은 대회 2연페에 도전한다. 두 팀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만나는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엔 브라질이 3-0으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브라질)의 골잡이 대결이도 하다. 두 선수는 2013부터 2017년까지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메시는 4골, 네이마르는 2골 기록 중이다. 아직 대회 우승이 없다는 공통점도 있다.

특히 메시는 현재 A매치 150경기에서 76골이다. 메시는 '축구 황제' 펠레가 세운 남미 선수 A매치 최다 골(77골)에도 1골 차로 다가섰다.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 새로운 역사를 쓴다. 1987년생으로 34세인 메시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코파 아메리카다.

메시는 결승전을 앞두고 "네이마르가 뛰는 브라질은 상대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들의 잠재력과 네이마르의 개인 능력을 알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대표팀에서 우승하고 싶다. 대표팀에서 늘 모든 것을 바치고, 우승을 위해 싸운다"며 "우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계속 발전해왔고, 이제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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