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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호선 연장 땐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교산신도시 풍부한 생활 인프라 공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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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하남스타포레3차(투시도)는 교통호재가 많아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하남스타포레3차(투시도)는 교통호재가 많아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7월 1일부터 무주택자들에게 내집 마련을 위한 기회의 문이 넓어졌다. 무주택자들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이 확대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요건 중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기준이 대폭 완화됐으며 소득 기준의 경우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만원 이하로 조정됐다.

하남스타포레3차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됐다.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종전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종전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각각 조정됐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

요즘 지역주택조합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제도로 홍보비 등 제반 비용이 절감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또 지난해 개정된 주택법으로 그동안 불안 요인이 많이 제거됐다.

1, 2차 완판으로 입지 우수성 검증

이런 가운데 하남스타포레3차 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미 검증된 입지’가 이 단지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 등으로 하남스타포레1, 2차가 완판됐다.

강동·하남권은 지하철 5호선이 지난 3월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됐고, 최근 국토부가 확정한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며,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된다.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모두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 목표로 하남시민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됐다. 교산 신도시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교산신도시는 196만평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1.4배 규모이다. 2028년 3만2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쇼핑 중심으로 자리잡은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난 6월 기준 인근 아파트 전용면적 59㎡, 84㎡가 3.3㎡당 2500만~331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조합 측은 “입지가 좋고 지역주택조합의 높아진 신뢰도까지 더해 하남스타포레1, 2차가 완판됐다”며 “강남생활권에다 생활 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춘 하남스타포레3차도 완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 67㎡, 84㎡ 3개 타입 총 591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홍보관이 개관됐다.

문의 167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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