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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기념일기부' 전용 후원 페이지 리뉴얼 오픈

중앙일보

입력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기념일기부’ 전용 후원 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기아대책의 ‘기념일기부’ 페이지는 후원자가 자신이 기부하고 싶은 기념일과 후원하고 싶은 분야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후원자는 결혼, 생일, 스타기념일, 특별한 날 등 후원자 본인의 기념일과 관련 있는 날을 선택한 후 해외아동결연, 국내아동결연, 해외교육후원, 국내아동성장후원 총 4가지 중 한 분야를 지정해 자신만의 기념일기부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된 페이지에는 기념일기부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스토리를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 기능이 추가됐다. 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후원자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나눔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기념일기부’의 취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리워드도 마련했다. 국내‧해외 아동 결연 정기후원 또는 30만 원 이상 일시 후원한 후원자에게는 기념일기부 감사패가 증정되며 감사패에 들어가는 사진과 문구는 후원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기념일 후원자에게는 ‘나눔 증서’도 발급된다. 후원자가 직접 작성하는 나눔 증서는 공개 여부를 선택해 홈페이지 내 갤러리에 등록할 수 있으며 출력도 가능하다.

최근 기념일기부에 참여한 윤보라 후원자는 “남편과 함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뜻 깊은 봉사를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직접 실천이 어려웠었는데 기아대책의 기념일기부를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기아대책의 박현주 디지털운영팀장은 “기념일기부는 소중한 사연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후원자가 직접 기부 설계에 참여하는 특별한 나눔”이라면서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다변화된 기부 방식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면서 국내 기부 문화의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대책은 기념일기부 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념일기부 나눔증서 및 감사패 사진과 해시태그를 자신의 SNS에 올린 참여자 선착순 10명에게는 꽃배달 상품 5만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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