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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문화예술원, 한류인재양성프로젝트 배우부문 6기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국대중문화예술원 K-PAEC(원장 유동근)은 오는 7월 20일까지 한류인재양성프로젝트 배우심화과정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류인재양성프로젝트는 차세대 한류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 학과 재·졸업생 및 배우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써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주간 이론교육 후 12주간 실기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16일부터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대중문화예술원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진행의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대면, 비대면의 교육과 온라인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6기 교육과정에서는 더욱 보강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강사는 현역PD, 배우, 성우, 작가 등 전문가들이 맡으며, 특히 한류1세대 배우와 함께 하는 배우 역량 강화와, 인성교육 과정 등 교육 내용을 더욱 보강하여 지난 1~5기에 이어 교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온, 오프라인 실무형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습작품(단편영화) 제작과정은 팀웍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부터 연출, 배우, 스텝으로 직접 참여하고 자체 시사회까지 마무리하여 차별화된 실무형 배우역량강화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한국대중문화예술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서류와 함께 자기소개와 자유 연기를 담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7월 26일,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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