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꿀잠템’ 에어컨·침구·얼음정수기…‘가전 세일은 ing’

중앙일보

입력 2021.07.02 12:22

롯데온의 에어컨 할인대전 이미지. [사진 롯데온]

롯데온의 에어컨 할인대전 이미지. [사진 롯데온]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유통업계도 재빨리 에어컨·얼음정수기·여름침구 등 가전과 관련 제품 세일에 돌입했다.

롯데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은 이달 한 달 동안 ‘에어컨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컨 같은 여름철 가전은 통상 한 두 달 앞서 5~6월 할인 행사가 마무리된다. 롯데온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아직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이들을 겨냥해 기획전을 마련했다. 삼성·LG 등 인기 에어컨 상품을 최대 11%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LG 에어컨을 구매하면 ‘2주 이내 설치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요한 롯데온 대형가전 상품기획자는 “올해는 방마다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제품 200여종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형 에어컨은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 없어 간편하게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 창문에 부착해 설치가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 등이 있다.

롯데온의 지난달 에어컨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그 중 이동식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의 매출이 각각 약 40배와 1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에어컨이 전체 에어컨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월엔 3% 이하였는데, 지난달에는 39%로 대폭 증가했다. 롯데온은 행사 첫 주간인 5~11일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기본 할인 혜택에 카드사별 최대 7%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자랜드도 한 달간 에어컨 프로모션을 한다. 전국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스탠드형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 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준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땐 상품별로 최대 10만원의 온라인몰 쿠폰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면 에어컨 구매가 몰려 설치까지 오래 걸린다. 7월 초에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의 얼음 정수기 '더슬림 아이스' 화보 이미지.

현대렌탈케어의 얼음 정수기 '더슬림 아이스' 화보 이미지.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홈케어기업인 현대렌탈케어도 7월 렌탈료 할인 행사를 한다. 얼음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17종이 대상이다. 요즘 여름 가전으로 급부상 중인 얼음 정수기의 경우 더슬림 아이스(P-I72CA0A)를 설치하면 월 렌탈료를 기존 4만7900원에서 3만8900원으로 최대 9000원 할인해준다. 공기청정기 더케어 블레이드(A-B313W0A) 설치 땐 총 5개월 치 렌탈료를 면제해주고, 비데 더클린 프리미엄(B-P520W0I) 설치 때는 월 렌탈료를 최대 3000원 할인해준다.

옥션의 여름침구 브랜드전 이미지.

옥션의 여름침구 브랜드전 이미지.

옥션도 4일까지 ‘여름침구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홑이불부터 베개·쿨매트·토퍼 등 여름 대표 침구류를 최대 71% 특가 판매하는 행사다. 아라크네·리브맘·쁘리엘르·아망떼·아이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도 3일까지 ‘온스타일데이 쿨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바일 앱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적립 혜택을 준다. 혜택 적용 상품은 건조기와 제습기·에어써큘레이터·인견침구 등 여름철에 유용한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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