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서비스대상] 방대한 산업공구 분류·집대성바코드 등 과학적 유통망 구축

중앙일보

입력 2021.07.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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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크레텍책임(회장 최영수·사진)이 ‘2021 한국서비스대상’ 산업공구유통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크레텍책임

크레텍은 1200여 국내외 제조사의 산업공구 13만 가지를 국내 8000여 공구상사로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 과정에서 방대한 산업공구를 분류 집대성하고, 바코드, 온라인 주문시스템, 제품정보 디지털화 등을 통해 과학적 유통망을 세웠다.

크레텍은 공구유통에 온라인 주문과 디지털 정보체계를 이룬 데 이어 제품과 고객의 주문정보를 빅데이터화해 좀 더 나은 비즈니스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과 산업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칭해 크레텍으로 불린다.

올해는 산업공구 대백과인 ‘한국산업공구보감’ 17판이 단권과 3권짜리 전문판 등 두 종류로 출판됐다. 산업 현장은 물론 제조사·공구상사·학교·연구소·군대·국책기관 등에서 통용된다. 여기에 실린 정보량과 제품 사양 등은 국내 산업 발전의 가늠자가 된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의 공구 분류체계에 인용됐다.

공구보감은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시스템과도 연계돼 있다. 거래처에서는 이 시스템으로 온라인 주문, 재고 확인, 견적서 작성, 배송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고, 모든 거래와 배송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공구보감 속 QR코드를 촬영하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통해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구업은 디지털화를 넘어 시대적 과제인 비대면 비즈니스로 발전하고 있다.

크레텍책임은 13만여 품목의 공구를 디지털화하고, 온라인주문 및 스마트배송, 판매정보 빅데이터화 등 유통혁신을 통해 비대면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 크레텍책임]

크레텍책임은 13만여 품목의 공구를 디지털화하고, 온라인주문 및 스마트배송, 판매정보 빅데이터화 등 유통혁신을 통해 비대면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사진 크레텍책임]

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재해 발생 시에도 업무를 중단시키지 않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DR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사 온라인 쇼핑몰 오픈 지원, 오프라인 매장 관리를 위한 솔루션(공구ERP)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 상품군별·지역별 등 축적된 정보를 취합해 경영정보 그래프로 제공하며, 의사결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경영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경북대학교 도서관 리모델링과 장학금에 10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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