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제2 잠실’로 변신하는 천호대로변 초역세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인근이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뉴타운 등의 개발사업을 등에 업고 ‘제2의 잠실’로 탈바꿈하고 있다. 강동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강남·서초보다 높은 119.3으로 송파구를 바짝 쫓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강동구에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등 개발호재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강동구 천호대로 인근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강동역 마크원’(조감도)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위쪽에서 5호선 강동역 4번출구까지 거리가 약 20m 정도에 불과한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은 지난 3월 종전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7.7㎞를 잇는 연장 구간이 개통됐다. 5호선을 이용하면 고덕강일지구는 물론 미사와 하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업무·상업·주거 초고층 복합개발로 강동 관문의 중심이 될 천로대로변과 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접근도 쉽다.

강동역 마크원

또 단지에서 성일초·성내중·한산중·영파여중·둔촌중이 가깝다. 주변에 배재고·한영외고·둔촌고·보성고 등이 포진해 있다. 인근에 이마트·2001아울렛·하나로마트 등이 있고 올림픽공원·일자산공원·길동생태공원·강동성심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강동역 마크원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신청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할 기회”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