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교육청과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백기훈)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들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근거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대학들은 지역사회 협력대학으로서 교육인력(교수, 강사) 및 교육 공간(강의실 및 실험실 등)을 제공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고교학점제를 운영하여 교육과정 특성화 및 다양화,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지역사회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수립 및 지원 ▲지역사회 연계고교학점제 운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에 대해 향후 협력한다.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경험하는 학생들은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세계 유수 명문대학들의 교육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대학들도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에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교육청과의 전방위적인 협력관계 구축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발표 이후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고조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 이전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의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패션기술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까지 현재 5개 대학이 운영중이다. 한국에서 미국 및 유럽 대학의 동일한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으며 본교와 같은 졸업장이 수여되는 확장캠퍼스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