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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삼성폰 중 최고" 갤S21 울트라5G에 유럽 난리났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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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5G.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5G. [사진 삼성전자]

“역대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다.”

세계 최대 이통 전시회 MWC, '최고 스마트폰'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5G’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를 열어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등 모바일 전 부문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과 디자인, 사용 편의성, 사용자 경험,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뽑는다.

심사위원들은 “갤럭시S21 울트라5G는 놀라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동급 최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역대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5G S펜.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5G S펜.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S20 FE’도 최종 후보 올라 

갤럭시S21 울트라 5G는 카메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대폭 강화했으며,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S펜(스타일러스 펜)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본체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서 ‘갤럭시S20 FE’ 역시 최고의 스마트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스마트폰은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경험을 누릴 수 있게 기획한 제품으로 120㎐ 주사율의 디스플레이와 AI 기반의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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