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ESG 종합대상, 특별상 수상 기업은?

중앙일보

입력 2021.07.01 10:30

업데이트 2021.07.01 19:33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가 올해로 15회를 맞아,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32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ESG 종합대상으로 제조 부문에 세아상역, 공공기관 부문에 한국공항공사, 특별상인 국가지속가능발전 경영자상으로 박인주 회장(제니엘그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지속가능발전 ESG 제조 부문 종합대상 수상 – 세아상역㈜

세아상역, 친환경·상생 경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가대표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ESG 제조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 이래 35년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거침없이 성장해온 국내 대표 의류수출 기업이다.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6만여명의 임직원이 하루 평균 260만장의 의류를 생산하여 북미, 유럽, 아시아의 유수 브랜드에 수출하고 있다.

세아상역이 ESG 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이유는 ‘시대를 앞서가는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해왔기 때문이다. 상생추구(Sustainability)를 회사의 주요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설정한 세아상역은 2012년부터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세계 최빈국 아이티에 학교를 설립하는 등 CSV(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서 왔다.

세아상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의 친환경 EPC 전문기업, 세아STX엔테크와 협업을 통해 세아상역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 법인 내 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한편 세아STX엔테크는 니카라과 정부의 독립형 태양광 시스템 설치 사업을 수주하여, 전기 미공급지역  1만여 가구에 태양광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폐기물 자원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원단생산 자회사 윈텍스타일(Win Textile)은 원단을 염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연료로 재활용하는 정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윈텍스타일의 이러한 친환경 설비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친환경 인증제도 LEED를 취득하기도 했다.

국가지속가능발전 ESG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 수상 – 한국공항공사

ESG 플랫폼 구축과 과제 실천으로 사회가치 창출 인정받아

한국공항공사가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ESG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ESG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20년 COVID-19로 항공여객 급감에 따라 공항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 공항 인프라를 개방하여 소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 판로 개척을 위한 소공인·사회적경제조직 성장 사다리 지원사업 ‘가치행복행’(전용 상설매장 조성, 구내업체 판로공유 숍인숍, 할인판매 프로모션 등), 공항인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 수상, 국토부 뉴딜 도시재생사업 선정), 지역사회 및 중소규모 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및 창업보육센터(KACoon:가꾼) 운영 등 ESG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각종 사회가치를 창출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날 공사는 수상 기관·기업 대표로 ‘KAC ESG경영과 이해관계자 성장 플랫폼’을 주제로 한 우수성과 사례발표를 실시하였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ESG경영 추진노력과 공항 대내외 사회가치 확산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ESG 플랫폼 구축과 과제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공항의 사회적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고객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행복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공항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국가지속가능발전 경영자 대상 수상 – 박인주 회장(제니엘그룹)

박인주 회장,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구현’ 실천해와

제니엘그룹 박인주 회장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특별상인 국가지속가능발전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종합HR고용서비스 기업 제니엘은 고객맞춤형 아웃소싱과 현장 특화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제니엘그룹의 창업자인 박인주 회장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구현’이라는 제니엘의 기업 미션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 핵심 이념인 ‘인재를 통한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각 기업에 최고의 인재를 배치해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를 가져다주는 ‘일자리전도사’로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2007년 동탑산업훈장,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대통령 표창, 2013년 은탑산업훈장 등 수많은 상훈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제니엘그룹은 기업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기업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고 판단, 사회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2011년 사회적 기업인 제니엘플러스를 설립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누는 등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돕고 모든 취업 준비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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