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2100만원대 한강뷰·숲세권 … 부분철거 시작, 착공까지 순항 예고

중앙일보

입력 2021.07.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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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시대에 한강 뷰를 갖춘 숲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한강광장 투시도.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데다, 공급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워라밸 시대에 한강 뷰를 갖춘 숲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한강광장 투시도.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가 많은 데다, 공급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부동산 시장 불패신화를 써 내려온 우리 사회에서 변치 않는 투자 철칙 하나가 있다. 바로 ‘입지여건’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가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입을 모은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주택 구매 후 기대되는 경제적 이득, 자산으로서 투자가치가 우선하기 때문이다.

한강광장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한강 조망권
아차산 품은 잠실생활권 광진구
주변 시세의 절반 밑도는 공급가

주택 구입 시 첫 조건은 입지여건  

주택산업연구원의 ‘주택구입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자들이 주택구입에 가장 먼저 고려하는 기준으로 교통·교육·편의시설·녹지공간 등의 입지조건이 28%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2019년 조사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확인된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집을 구입할 때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 여부, 근린 환경과 교육 여건은 어떤지 등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강 뷰’로 대표되는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조망권은 창밖을 바라볼 때 누릴 수 있는 경관에 대한 권리인데, 거주자의 미적 만족감과 정신적인 여유 등이 워라밸의 핵심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그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경제적 풍요를 이룬 젊은 기업인이나 연예인들이 한강뷰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경제적 이득도 한강뷰를 선호하는 또다른 이유다. 같은 지역의 같은 크기 아파트라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냐 여부에 따라 가격이 최대 수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은 한강 조망 아파트에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저평가 지역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광진구를 매력적인 입지로 꼽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광진구는 한강 변에 위치한 데다 아차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강남이나 강북으로 이어지는 교통이 편리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워커힐호텔과 건대병원, 백화점,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런 장점은 아파트 매매가에도 바로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5월 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11% 상승했는데, 광진구의 경우 광장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실제로 광장동 광장현대5단지·광나루현대와 자양동 동아가 중대형 면적 위주로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업무지구 접근성과 상대적 저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광진구에서도 광장동이 상대적으로 기대가치가 높은 이유는 구축 아파트의 아파트 재건축 연한이 거의 다 됐고, 이에 따라 신규 주거 시설이 많이 들어올 여지가 있어서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도 풍부하다. 이 때문에 재건축 사업을 준비 중인 광장동 극동1·2차의 경우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극동1차는 올해만 3억 원 올라 신고가로 거래됐다. 또 현대8·9단지, 현대파크빌 모두 올해 매매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서울 강남북 연결하는 교통 길목  

‘리틀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교육여건도 좋다. 특히 광남중은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광남고는 서울대와 연고대 진학률이 높다. 교육열도 강남 못지않다는 평가다. 대치동 학원가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광장동에서 올림픽대교를 건너면 곧바로 ‘강남 3구’에 속한 잠실이다. 잠실생활권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셈이다. 광장동 뒤로는 아차산이 있는데, 1963년 문을 연 워커힐호텔이 유명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는 ‘첨단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울종합터미널 현대화 사업 또한 본격화된다. 최근에는 아차산지구단위계획구역(12만7072㎡)이 확정됐다. 이런 광진구 광장동에 착한 공급가를 앞세운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역세권 프리미엄과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33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한강광장’이 그 주인공이다.

한강광장은 현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6개동 232가구로 모집신고가 되어있지만, 추 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거쳐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15층 6개, 전용면적 59·84㎡ 440가구(예정)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은 착한 공급가다. 한강광장 공급가는 3.3㎡당 2100만 원부터다. 이는 최근 광장동 현대파크빌10차가 3.3㎡당 5818만 원, 광장 힐스테이트가 66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사업 추진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강광장 관계자는 “현재 부분적으로 철거가 시작되었고, 토지확보의 투명성이 가시화되어 더욱 진행 과정이 순조로워질 예정”이라면서 “착공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강광장은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천호대로 634)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800-464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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