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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저평가된 가치주 선별해 투자 ‘마이다스액티브가치펀드’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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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마이다스액티브가치펀드’는 주식을 사놓고 장기간 기다리는 방식의 투자보다는 적정가격에 도달하면 적극적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 방식을 지향하는 가치주 펀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마이다스액티브가치펀드’는 주식을 사놓고 장기간 기다리는 방식의 투자보다는 적정가격에 도달하면 적극적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 방식을 지향하는 가치주 펀드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세계 주가 상승의 주역이었던 기술주와 성장주가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소외됐던 가치주 섹터에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융·산업재 등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가치주 종목들의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이들 종목을 중점적으로 담은 펀드 중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경우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마이다스액티브가치펀드’는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높은 이익을 추구하는 가치주 펀드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현재 가치가 저평가된 주식, 시장의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아 잠시 소외된 주식, 주주환원정책의 지속 및 개선 가능성이 있는 가치주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사놓고 장기간 기다리는 방식의 투자보다는 적정가격에 이르면 적극적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 방식을 지향한다.

이 펀드는 저평가 주식의 가치가 현실화되는 타임라인을 1~2년 안팎으로 비교적 짧게 설정한다. 목표 주가 달성 시 즉각 매도를 원칙으로 하며, 예상하지 못한 주가 급등 시에도 적극적으로 이익을 실현한다. 자연히 종목별 보유 기간도 다른 가치주 펀드보다 짧다. 시간 가치를 감안한 투자를 진행한다는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수익률을 감안해 이를 상회할 수 있는 매매 타임라인을 파악해 목표주가를 설정한다.

아울러 대형주 위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다른 가치주 펀드들과 달리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확신이 있다면 코스닥 중소형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높은 현금성 자산을 갖고 있거나, PBR 등 정량적 지표가 절대적으로 낮은 기업을 발굴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정량적 분석과 리서치 기업분석 모델을 활용해 기업 가치를 측정한다. 이중 재무제표상 자산 가치와 기업 고유의 무형자산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는 기업, 자본 효율성 개선을 통한 중장기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해 최종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마이다스액티브가치펀드’는 A클래스와 C클래스로 나뉜다. A클래스는 선취 판매 수수료 1.0%, 연보수는 1.615%다. C클래스는 최초 가입 시 연보수 2.215%이며, 투자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연보수가 인하된다.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없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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