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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전사적으로 친환경 캠페인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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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DL그룹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 추진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개인용 머그컵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DL그룹]

DL그룹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 추진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개인용 머그컵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DL그룹]

DL그룹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 추진 등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DL그룹

DL이앤씨·DL케미칼·DL건설·DL에너지 등 DL그룹 계열사가 모여 있는 서울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벌였다.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실시했다. 직원에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 이면지 사용 확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하고 디지털 보고 활성화 및 PC 절전 생활화,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직원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 지원사업에 직원가족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직원가족이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용 팝업북을 제작해 이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사 외 전국 곳곳에 위치한 사업장에서는 작업환경에 특화된 활동을 한다. DL이앤씨와 DL건설이 운영하는 건설현장에서는 친환경 현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장비와 하이브리드 차량 사용도 확대한다. 현장 사무실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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