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유저들과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로 선한 영향력 전파

중앙일보

입력 2021.06.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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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게임사들의 사회공헌활동과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금액이나 기부 방식 못지않게 유저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날을 되새길 수 있는 유저 참여형으로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넥슨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기부 캠페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진 촬영 지원
게임 내 실종아동 관련 정보도 추가

넥슨의 인기 모바일게임 ‘V4’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프로젝트 솔져’와 함께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취지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펼쳐 유저의 호응을 받고 있다.

캠페인 시작 5일 만에 기부 달성률 100%  

최근 인기 모바일 MMORPG ‘V4’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게임 내에서 ‘대장님’으로 불리는 유저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해 증표를 수집하고 기부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사진 촬영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촬영 전문 비영리단체로, 라미 작가가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그들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유저들의 증표 기부 달성률이 25%, 50%, 75%, 100%에 도달할 때마다 기부 범위가 늘어나도록 기획해 진행됐다. 지난 9일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하루 만에 25% 기부 달성률을 기록했고, 5일 만에 100%에 도달해 유저들의 이름으로 ‘서울 중앙 보훈 병원 촬영’ ‘부산 UN평화기념관 촬영’ ‘부산 UN평화기념공원 촬영’ ‘해외 참전용사 액자 배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V4’의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캠페인은 유저들과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잊어서는 안 될 분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유저들의 꾸준한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람의나라: 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V4’에서는 게임 내에서 ‘대장님’으로 불리는 유저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해 증표를 수집하고 기부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사진 촬영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넥슨]

‘V4’에서는 게임 내에서 ‘대장님’으로 불리는 유저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해 증표를 수집하고 기부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사진 촬영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넥슨]

지난달에는 ‘바람의나라: 연’에서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도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종아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게임 내 공지, 이벤트 배너, 공식 홈페이지나 커뮤니티를 통해 실종 발생 일자와 장소, 신체 특징과 착의 사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배너를 클릭하면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해 아이 찾기 가이드, 실종아동 제보, 실종아동 예방교육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게임 내에서의 유저 참여형 콘텐트도 추가했다. ‘바람의나라: 연’ 게임 내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이벤트 업적을 추가하고 보상을 지급해 이용자들이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보탤 수 있도록 도왔다.

넥슨 홍보실 김광택 실장은 “유저분들과 함께하는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동참해 주고 계시다”라며, “유저들과 함께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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