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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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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4일 부산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23·24일 부산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하나로,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공식 딜러사 임직원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2017년부터 서울·부산 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 및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임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스쿨존 안전 운행’을 강조하는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2017년부터 실시,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부산지역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안전 메시지가 반영된 벽화를 그렸다.

 이 통학로는 2차선 도로 확장 작업으로 공사 차량이 크게 늘면서 등하교 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총 120m 길이의 외벽에 ‘학교 앞 30km,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와 같은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그리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연포초등학교 김경주 교장은 “도로 확장과 아파트 공사로 앞으로 차량 유입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됐는데, 멋진 담벼락과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선물해준 벤츠 부산 임직원 및 사회공헌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박진경 위원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 활동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가자 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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