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의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로 159명이 실종돼 당국이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건물 136개 호 중 55개 호가 무너져 최소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으며 40여 명이 구조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사태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진] 미 12층 아파트 붕괴 … 사망·실종 1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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